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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
니카루스
2017. 11. 3. 09:23
날이저문다
그 뜨거웠던 해볕이 따땃하다
그 시원했던 바람이 쌀쌀하다
여름이가나보다
그 뜨거웠던 열정이 아득하다
그 쌀쌀했던 감정이 흐려진다
세월이 가나보다
벌써 가을이구나
하고싶은 일이 없다
해야할 일만 남았다
해야할일도 다하면..
집에 가고싶다.
그 뜨거웠던 해볕이 따땃하다
그 시원했던 바람이 쌀쌀하다
여름이가나보다
그 뜨거웠던 열정이 아득하다
그 쌀쌀했던 감정이 흐려진다
세월이 가나보다
벌써 가을이구나
하고싶은 일이 없다
해야할 일만 남았다
해야할일도 다하면..
집에 가고싶다.